2025.7.6 여유와 욕심

유재환 10 일 전 조회 수 2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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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욕심 (누가복음 12장 13~21절)

설교자: 이상종 선교사 / 말씀이: 김성경 성도

 

  복음성가 가사 중 “사람이 넘치기보다”라는 가사 대신 “사람도 많고 사랑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자”며, 교회가 축복을 받고 성장해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탐욕은 사람을 고립시키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 진정한 여유와 풍요라고 전했다.

 

  이어 무안 비행기 사고를 예로 들며,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믿는 자는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 어린아이가 부모를 믿고 물건을 마음껏 집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면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언급하며, 많은 재산을 쌓아두고 혼자 편히 쉬려 했던 부자의 모습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웃과의 나눔도 없는 자기중심적인 삶이라 지적했고, 진정한 여유는 통장 잔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마음과 영혼이 풍요로운 삶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얀마 현지 목회자를 세워 생명수 2교회에 복음을 전할 계획을 소개하였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위한 기도와 후원은 단순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지닌 일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 여유로워지는 따뜻한 교회, 생명수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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