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 (누가복음 21장 37~38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심규정 집사
우리의 삶은 너무 바쁘다. 우리는 나의 생산성을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뗏목을 타던 시대에는 자동차를 통해 삶이 윤택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자동차는 우리의 삶의 여유를 빼앗아 가버렸다. 결국 현대인은 “깊이 있는 삶”을 잃어버렸다.
“멀티테스킹”의 기술이 마치 좋은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그것 또한 우리를 더욱 분주하게 만든다. 우리는 도시를 지휘하고 있는 “욕망”을 절제하고, 영적인 리듬을 찾아야 한다.
[일] 과 [쉼]을 구분하자. 안식일을 왜 만드셨는지, 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명하셨는지, 다시 그 본질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물리적인 구분도 중요하지만, 안식일의 의미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안식일과 십일조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이 그분의 것임을 고백하고, 분별을 통해 거룩함을 지켜내야 한다.
바쁜 도시의 삶에서 영적인 리듬을 회복하자!
0개의 댓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4 | 2025.7.20 새사람을 입으라 | 유재환 | 2025.07.19 | 130 |
| 133 | 2025.7.13 감사의 습관 | 유재환 | 2025.07.12 | 154 |
| 132 | 2025.7.6 여유와 욕심 | 유재환 | 2025.07.05 | 141 |
| 131 | 2025.6.29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 유재환 | 2025.06.29 | 130 |
| 130 | 2025.6.22 그분이 오시면 노래는 시작됩니다 | 유재환 | 2025.06.21 | 140 |
| 129 | 2025.6.15 뒤집지 않은 전병 | 유재환 | 2025.06.14 | 140 |
| 128 | 2025.6.8 성장하는 몸 | 유재환 | 2025.06.07 | 155 |
| 127 | 2025.6.1 교회의 선물 | 유재환 | 2025.05.31 | 169 |
| 126 | 2025.5.25 생산자 | 유재환 | 2025.05.24 | 148 |
| 125 | 2025.5.18 탈권위시대에.. | 유재환 | 2025.05.17 | 163 |
| 124 | 2025.5.11 떨림과 소원 | 유재환 | 2025.05.10 | 197 |
| 123 | 2025.5.4 알곡과 가라지 | 유재환 | 2025.05.03 | 182 |
| 122 | 2025.4.27 모든 대답의 날 | 유재환 | 2025.04.26 | 167 |
| 121 | 2025.4.20 성례에 관하여 | 유재환 | 2025.04.19 | 172 |
| 120 | 2025.4.13 기도는 송영으로 | 유재환 | 2025.04.12 | 172 |
| 119 | 2025.4.6 그리스도를 알리는 교회 | 유재환 | 2025.04.05 | 158 |
| 118 | 2025.3.30 부르심 | 유재환 | 2025.03.29 | 201 |
| 117 | 2025.3.23 공동식사 | 유재환 | 2025.03.22 | 163 |
| 116 | 2025.3.16 연결 | 유재환 | 2025.03.16 | 200 |
| 115 | 2025.3.9 예수색칠 | 유재환 | 2025.03.08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