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리듬

유재환 2024.12.14 조회 수 159 추천 수 0

christian-gafenesch-BL_XSutMeqc-unsplash-1.jpg

 

리듬 (누가복음 21장 37~38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심규정 집사

 

  우리의 삶은 너무 바쁘다. 우리는 나의 생산성을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뗏목을 타던 시대에는 자동차를 통해 삶이 윤택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자동차는 우리의 삶의 여유를 빼앗아 가버렸다. 결국 현대인은 “깊이 있는 삶”을 잃어버렸다.

 

  “멀티테스킹”의 기술이 마치 좋은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그것 또한 우리를 더욱 분주하게 만든다. 우리는 도시를 지휘하고 있는 “욕망”을 절제하고, 영적인 리듬을 찾아야 한다.

 

  [일] 과 [쉼]을 구분하자. 안식일을 왜 만드셨는지, 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명하셨는지, 다시 그 본질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물리적인 구분도 중요하지만, 안식일의 의미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안식일과 십일조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이 그분의 것임을 고백하고, 분별을 통해 거룩함을 지켜내야 한다.

 

 

  바쁜 도시의 삶에서 영적인 리듬을 회복하자!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 2025.3.9 예수색칠 유재환 2025.03.08 167
114 2025.3.2 걸작품 유재환 2025.03.01 169
113 2025.2.23 기도하는 만큼 유재환 2025.02.22 196
112 2025.2.16 그리스도 안에서 유재환 2025.02.14 190
111 2025.2.9 교회는 하나님의 기업 유재환 2025.02.08 168
110 2025.2.2 해산의 고통을 아는 자들 유재환 2025.02.01 158
109 2025.1.26 창세전에 하나님이 택한 자들 유재환 2025.01.25 166
108 2025.1.19 예수님과 나 유재환 2025.01.18 156
107 2025.1.12 성도는 성경을 보고 세상은 성도를 본다 유재환 2025.01.11 164
106 2025.1.5 사랑으로 짓는 교회 유재환 2025.01.05 190
105 2024.12.29 성육신 유재환 2024.12.29 182
104 2024.12.22 홀로 서서, 혼자가 아닌 삶을 유재환 2024.12.21 158
2024.12.15 리듬 유재환 2024.12.14 159
102 2024.12.8 살아계신 하나님 유재환 2024.12.07 182
101 2024.12.1 마지막 때에 유재환 2024.11.30 175
100 2024.11.24 감사 유재환 2024.11.23 195
99 2024.11.17 성찬 유재환 2024.11.16 187
98 2024.11.10 종말 유재환 2024.11.09 185
97 2024.11.3 개혁 유재환 2024.11.03 180
96 2024.10.27 말씀 유재환 2024.10.26 185

최근 글

http://www.welcomingfamily.com/files/thumbnails/700/003/262x150.crop.jpg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지날 때

김따뜻

2025-12-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