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20 새사람을 입으라

유재환 11 일 전 조회 수 1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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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할만큼 영광스러운 (에베소서 4장 17~24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김종선 안수집사

 

우리는 본질상 죄의 자녀였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아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옛사람의 특징은 허망함(소망 없음),

무지함(굳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거부함),

무감각함(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함)입니다.

 

신분은 바뀌었지만 삶의 변화가 더딘 이유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신분은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바뀌었지만, 광야에서 정체성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날마다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미 새사람이 되었다고 자만하지 말고, 실제 삶에서 드러나도록 부단히 훈련해야 합니다.

 

열두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믿음의 반응을 보인 이유는 훈련의 차이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봅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이 주신 새 옷을 입고 겸손히 살아가는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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