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18 탈권위시대에..

유재환 2025.05.17 조회 수 21 추천 수 0

1 (1).png

 

탈권위주의 시대의 아픔을 넘어 (사무엘하 1장 1-16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권오덕 집사

 

오늘날 우리는 권위가 무너지는 ‘탈권위주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존중해야 할지를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사울은 전쟁 중 죽음을 맞이했지만, 다윗은 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깊이 애도했습니다.

전령은 사울의 죽음을 공으로 삼아 다윗에게 인정받으려 했지만,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존중이 없었고, 다윗은 그를 처형했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권위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우리의 감정이나 판단과 무관하게 존중받아야 합니다.

부족한 권위자라 해도 그들을 향한 존중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교회, 가정, 사회 곳곳에서 권위의 남용으로 인한 상처가 있지만, 그렇다고 권위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부모, 리더, 지도자들을 향한 기본적인 존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자유로워집니다.

권위자는 또한 책임감 있는 섬김의 리더가 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2025.6.22 그분이 오시면 노래는 시작됩니다 유재환 4 일 전 2
129 2025.6.15 뒤집지 않은 전병 유재환 10 일 전 3
128 2025.6.8 성장하는 몸 유재환 18 일 전 15
127 2025.6.1 교회의 선물 유재환 25 일 전 16
126 2025.5.25 생산자 유재환 2025.05.24 14
2025.5.18 탈권위시대에.. 유재환 2025.05.17 21
124 2025.5.11 떨림과 소원 유재환 2025.05.10 21
123 2025.5.4 알곡과 가라지 유재환 2025.05.03 25
122 2025.4.27 모든 대답의 날 유재환 2025.04.26 26
121 2025.4.20 성례에 관하여 유재환 2025.04.19 24
120 2025.4.13 기도는 송영으로 유재환 2025.04.12 30
119 2025.4.6 그리스도를 알리는 교회 유재환 2025.04.05 33
118 2025.3.30 부르심 유재환 2025.03.29 36
117 2025.3.23 공동식사 유재환 2025.03.22 32
116 2025.3.16 연결 유재환 2025.03.16 43
115 2025.3.9 예수색칠 유재환 2025.03.08 35
114 2025.3.2 걸작품 유재환 2025.03.01 35
113 2025.2.23 기도하는 만큼 유재환 2025.02.22 42
112 2025.2.16 그리스도 안에서 유재환 2025.02.14 42
111 2025.2.9 교회는 하나님의 기업 유재환 2025.02.08 43

최근 글

http://www.welcomingfamily.com/files/thumbnails/387/003/262x150.crop.jpg
따뜻한교회 (김성호 목사) 주일설교 2025.6.22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유재환

2025-06-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