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시편 23편 1-6절)
설교자: 김수형 목사 / 말씀이: 이채은 성도
시편 23편은 풍족한 초원과 여유로운 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매일 필요한 만큼을
채워주신다는 고백이다.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는 실제로는 풀이 많지 않고
물도 자주 없는 척박한 환경을 의미한다.
다윗은 그러한 녹록치 않은 삶 속에서
하나님께 반복적으로 영혼의 회복을 받았고,
하나님과 함께 걷는 관계 자체가 의의 길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현실이 어둡고 위험해도 두렵지 않은 이유는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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